‘2연승’ 현대캐피탈 블랑 감독 “세터 이현승·이준협, 컵대회 발판으로 어떤 역할해야하는지 배웠으면”[현장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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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회를 발판으로 어떤 역할 해야하는지 배웠으면 한다."
필립 블랑 감독이 이끄는 현대캐피탈은 22일 통영체육관에서 열린 2024 통영-도드람컵 프로배구대회 남자부 A조 KB손해보험과 맞대결에서 세트 스코어 3-2(25-19 25-21 24-26 22-25 15-9)로 승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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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통영=박준범기자] “대회를 발판으로 어떤 역할 해야하는지 배웠으면 한다.”
필립 블랑 감독이 이끄는 현대캐피탈은 22일 통영체육관에서 열린 2024 통영-도드람컵 프로배구대회 남자부 A조 KB손해보험과 맞대결에서 세트 스코어 3-2(25-19 25-21 24-26 22-25 15-9)로 승리했다. 2연승에 성공했다.
현대캐피탈은 레오가 24득점으로 최다 득점을 올렸고, 허수봉(17득점)~전광인(14득점)~차영석(13득점) 등 고르게 득점했다. 다만 1~2세트를 따낸 현대캐피탈은 3~4세트에서 불안한 모습을 노출, 잠시 주춤하기도 했다.
경기 후 블랑 감독은 “요인은 2가지 정도로 본다. 하나는 사이드아웃을 돌리지 못했기 때문이고 또 하나는 상대 수비가 잘 되면서 랠리 때 효과적으로 공격했다. 체력적으로 또 정신적으로 준비를 잘했는데 세트를 빼앗기면서 처진 부분이 있었던 것 같다”고 경기를 돌아봤다.
2경기를 치렀는데, 약점으로 꼽히던 세터 포지션에서 크게 불안함은 나타나지 않고 있다. 블랑 감독은 이현승을 주전 세터로 쓰면서 그가 흔들릴 때 이준협을 투입하고 있다. 블랑 감독은 “이현승은 일단 시작을 잘했고 (공격수들에게) 배분도 잘했다. 다만 체력적인 부침이 오면서 토스가 잘 되지 않았다고 생각한다. 그 순간에 이준협이 공백을 잘 메웠다. 기술적으로 많은 것을 가르치려고 노력하고 있다. 부족한 건 경험인데 이번 대회를 발판으로 어떤 역할을 해야 하는지 배웠으면 한다”고 강조했다. beom2@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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