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농협, 집중호우으로 인한 농업 피해현장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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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농협은 23일 집중호우로 인해 피해를 입은 밀양, 거제, 김해 등의 지역을 방문해 피해현황을 파악하고 신속한 복구를 위한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경남지역은 지난 21~22일 동안 평균 279.1㎜, 최대 500㎜이상의 폭우로 인해 벼 도복 및 침수, 시설하우스 침수 등 농작물과 시설물에 심각한 피해가 발생했다.
조근수 본부장은 침수피해를 입은 밀양 감자시설하우스, 거제 연초농협 자재센터, 김해 시설하우스 농가 등 현장을 둘러보고 복구 지원 및 방안을 강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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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뉴시스] 김기진 기자 = 경남농협은 23일 집중호우로 인해 피해를 입은 밀양, 거제, 김해 등의 지역을 방문해 피해현황을 파악하고 신속한 복구를 위한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경남지역은 지난 21~22일 동안 평균 279.1㎜, 최대 500㎜이상의 폭우로 인해 벼 도복 및 침수, 시설하우스 침수 등 농작물과 시설물에 심각한 피해가 발생했다.
조근수 본부장은 침수피해를 입은 밀양 감자시설하우스, 거제 연초농협 자재센터, 김해 시설하우스 농가 등 현장을 둘러보고 복구 지원 및 방안을 강구했다.
조 본부장은 "집중호우로 인해 큰 피해를 입은 농업인들에게 진심으로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경남농협은 피해 최소화를 위해 복구에 최선을 다하고 지자체와 협력해 신속하고 적절한 지원 방안을 이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주양 농협경제지주 산지도매본부장도 침수피해를 입은 김해 대동농협 하나로마트, 진주 금산면 고추시설하우스 농가, 함안 군북면 수박하우스 농가 등 현장을 살펴본 후 대책 마련을 모색 중이다.
김주양 산지도매본부장은 "농작물에 큰 피해를 입어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농업인을 보니 마음이 아프다"며 "피해 최소화를 위해 신속하게 재해지원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sk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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