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군, 반려동물 친화 도시로 변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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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영양군은 '반려인 1500만 명 시대'를 맞아 사람과 동물이 같이 행복한 도시로 거듭나기 위한 변모를 꾀하고 있다.
23일 영양군에 따르면 지난 2021년부터 반려동물 기반 사업을 시작해 2022년 유기동물 보호소를 설치하고 2023년에는 첫 반려동물 체험 프로그램을 개최했다.
영양군은 20억원의 반려동물 인프라 사업비를 확보해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며 동반 관광객을 위한 쉼터와 산책로 조성 등 다양한 정책을 검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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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영양)=김병진 기자]경북 영양군은 '반려인 1500만 명 시대'를 맞아 사람과 동물이 같이 행복한 도시로 거듭나기 위한 변모를 꾀하고 있다.
23일 영양군에 따르면 지난 2021년부터 반려동물 기반 사업을 시작해 2022년 유기동물 보호소를 설치하고 2023년에는 첫 반려동물 체험 프로그램을 개최했다.
경상권 최초의 반려동물 놀이터도 조성해 대형견과 중소형견을 위한 안전한 공간을 마련했다.
특히 2025년에는 유기동물 입양센터와 군립 동물병원, 훈련장 등을 갖춘 '동물복지 복합센터'를 개소할 예정이다.
영양군은 20억원의 반려동물 인프라 사업비를 확보해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며 동반 관광객을 위한 쉼터와 산책로 조성 등 다양한 정책을 검토하고 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반려인들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만큼 영양군에서도 이에 맞춘 행정 서비스를 준비 중"이라며 "누구나 반려동물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동물복지 복합센터를 건립하겠다"고 말했다.
kbj765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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