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통합돌봄추진단 TF 구성

2024. 9. 23. 19:5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구시는 2026년부터 시행되는 돌봄통합지원법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통합돌봄추진단(TF)을 구성했다고 23일 밝혔다.

TF는 보건복지국 산하 5개 과,11개 팀으로 구성돼 통합돌봄 추진을 위한 종합계획 수립, 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 운영, 돌봄 수요조사 및 신규서비스 개발, 조례제정 및 전담조직 설치 등 통합돌봄 체계를 구축하는 역할을 맡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헤럴드경제(대구)=김병진 기자]대구시는 2026년부터 시행되는 돌봄통합지원법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통합돌봄추진단(TF)을 구성했다고 23일 밝혔다.

통합지원서비스는 질병이나 사고 등으로 일상생활 유지가 어려워 돌봄이 필요한 대상자에게 보건의료, 건강관리, 장기요양, 일상생활돌봄, 주거 등 필요한 서비스를 지방자치단체가 직접 또는 연계해 제공하는 것을 말한다.

TF는 보건복지국 산하 5개 과,11개 팀으로 구성돼 통합돌봄 추진을 위한 종합계획 수립, 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 운영, 돌봄 수요조사 및 신규서비스 개발, 조례제정 및 전담조직 설치 등 통합돌봄 체계를 구축하는 역할을 맡는다.

시는 10월 중 각 구·군 단위로도 TF를 구성, 상호 협력을 강화하고 내년에는 조례 제정, 민관 통합지원협의체 구성 등을 통해 제도가 안정적으로 추진되도록 할 방침이다.

정의관 대구시 보건복지국장은 "대구가 지난 4월부터 초고령사회로 진입함에 따라 지역사회 돌봄에 대한 욕구가 높으므로 구·군과 긴밀히 협력해 통합돌봄 지원체계 구축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kbj7653@heraldcorp.com

Copyright ⓒ 헤럴드경제 All Rights Reserved.

Copyright © 헤럴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