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 번째 ‘부산 R&D 주간’…26, 27일 시민 참여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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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과학기술의 현주소와 미래를 논의하는 '부산 연구개발(R&D) 주간'이 개최된다.
23일 부산시와 부산과학기술고등교육진흥원(이하 비스텝)은 오는 26, 27일 양일간 해운대구 웨스틴조선 부산 호텔에서 '제10회 부산 R&D 주간'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올해는 '글로벌 과학기술 허브도시, 부산'을 주제로 ▷기조강연 ▷산·학·연 협력 토크쇼 ▷정책 토론회(포럼) ▷부산 연구개발 우수성과 발표회 등이 마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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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과학기술의 현주소와 미래를 논의하는 ‘부산 연구개발(R&D) 주간’이 개최된다.
23일 부산시와 부산과학기술고등교육진흥원(이하 비스텝)은 오는 26, 27일 양일간 해운대구 웨스틴조선 부산 호텔에서 ‘제10회 부산 R&D 주간’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행사는 과학기술을 중심으로 시민과 지역연구자 간 화합과 공감을 이끌어내기 위해 2015년부터 시작해 올해 10회를 맞았다.
올해는 ‘글로벌 과학기술 허브도시, 부산’을 주제로 ▷기조강연 ▷산·학·연 협력 토크쇼 ▷정책 토론회(포럼) ▷부산 연구개발 우수성과 발표회 등이 마련된다. 기조강연의 첫 주제는 ‘글로벌 허브도시를 위한 과학기술혁신의 역할’로 이우일 전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 부의장(서울대학교 명예교수)이 맡는다.
두 번째 주제는 ‘부산시민과 세계를 위한 더 나은 기후 및 해수면 예측’으로 기초과학연구원 악셀 팀머만 기후물리연구단장(부산대학교 석학교수)이 강연을 진행한다. ‘산·학·연 협력 토크쇼’에서는 부산이 시범지역으로 지정된 라이즈(RISE) 사업의 추진 방향과 계획을 공유하고, 라이즈 사업의 역할과 과제에 대해 토론한다.
26일 오후에 열리는 개막식에 앞서 오전에는 올해 시 연구개발 우수성과 수상자들이 성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이밖에 토론회(포럼) 및 연구개발 기획역량 레벨업 교육 등 사전 행사 및 우수 연구개발 성과 전시회가 함께 열린다. 관심 있는 시민은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부산 R&D 주간’ 홈페이지에서 사전 등록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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