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각한 가을…부울경 최저기온 13~20도

김진룡 기자 2024. 9. 23. 1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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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울산 경남지역의 최저기온이 큰 폭 떨어지면서 쾌적하고 쾌청한 가을이 성큼 다가왔다.

23일 부산기상청에 따르면 24일 부산 울산 경남의 최저기온은 13~20도, 최고기온은 25~29도로 분포하겠다.

경남 내륙을 중심으로 최저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지면서, 낮과 밤의 기온 차가 큰 날씨를 보이며 다음 달 초까지 이어질 전망이다.

25일 부산 울산 경남의 최저기온은 15~22도, 최고기온은 26~29도로 분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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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울산 경남지역의 최저기온이 큰 폭 떨어지면서 쾌적하고 쾌청한 가을이 성큼 다가왔다. 다만 아직 낮 기온은 평년보다 높아 늦더위도 예상된다.

역대급 폭우 이후 완연한 가을 날씨가 찾아온 지난 22일 부산 북구 화명생태공원에서 각종 나비들이 꽃 위에 앉아 있다. 김동하 기자


23일 부산기상청에 따르면 24일 부산 울산 경남의 최저기온은 13~20도, 최고기온은 25~29도로 분포하겠다. 경남 내륙을 중심으로 최저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지면서, 낮과 밤의 기온 차가 큰 날씨를 보이며 다음 달 초까지 이어질 전망이다. 25일 부산 울산 경남의 최저기온은 15~22도, 최고기온은 26~29도로 분포한다. 26일부터 다음 달 3일까지 최저기온은 14~23도, 최고기온은 22~30도로 예상된다. 다만 최고기온은 평년보다 높은 수준인 30도 가까이 오르는 곳이 많아 늦더위도 이어진다. 24~25일의 경우 최저기온과 최고기온은 평년보다 각각 1~5도, 1~3도 높은 수준이다. 26일부터 다음 달 3일까지도 평년보다 최저기온이 3~5도, 최고기온은 2~4도 높다.

해상에는 풍랑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이날까지 바람이 초속 9~14m로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도 2.0~4.0m로 매우 높게 인다. 또 25일까지 남해안 등에는 너울에 의한 높은 물결이 백사장으로 강하게 밀려오는 곳도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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