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감무쌍 용수정’ 권화운, 임주은 유산 알고 ‘싸늘’

이기은 기자 2024. 9. 23. 1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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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감무쌍 용수정' 권화운이 임주은 유산을 알았다.

23일 저녁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용감무쌍 용수정'(극본 최연걸·연출 이민수) 88회에서는 최혜라(임주은)가 유산 이후 격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주우진(권화운)은 신체 컨디션이 남다른 최혜라 상태를 눈치채고 이를 추궁했다.

혜라는 "맞다. 나 유산했다"고 말했고, 우진은 혜라에게 "당장 나가라. 짐 싸서 가라"라고 혜라를 버리려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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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용감무쌍 용수정' 권화운이 임주은 유산을 알았다.

23일 저녁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용감무쌍 용수정'(극본 최연걸·연출 이민수) 88회에서는 최혜라(임주은)가 유산 이후 격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혜라는 정신적 스트레스를 받다가 결국 뱃속 아이를 잃었다. 주우진(권화운)은 신체 컨디션이 남다른 최혜라 상태를 눈치채고 이를 추궁했다.

혜라는 “맞다. 나 유산했다”고 말했고, 우진은 혜라에게 “당장 나가라. 짐 싸서 가라”라고 혜라를 버리려 했다.

혜라는 그런 주우진이 사람을 죽인 사실을 들먹이며 “주우진, 넌 영원히 나한테서 못 벗어난다”라고 악다구니를 썼다.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news@tv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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