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발표] '최악의 상황' 바르사 골키퍼 슈테겐, "무릎 슬개건 완전 파열→곧바로 수술"

이형주 기자 2024. 9. 23. 1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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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키퍼 마르크 안드레 테어 슈테겐(32)의 부상이 심각한 것으로 전해졌다.

23일 바르사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비야레알전에서 부상을 입은 골키퍼 슈테겐이다. 진단 결과 골키퍼 슈테겐의 오른쪽 무릎 슬개건이 완전히 파열된 것으로 확인됐다. 슈테겐은 바로 수술을 받을 예정이며, 이후 회복 기간을 파악하게 될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스페인 언론 '카데나 코페'는 "슬개건 부상을 입은 골키퍼 슈테겐이 7개월에서 8개월 아웃될 수도 있는 상황이다"라고 보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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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 바르셀로나 골키퍼 마르크 안드레 테어 슈테겐. 사진┃뉴시스/AP

[STN뉴스] 이형주 기자 = 골키퍼 마르크 안드레 테어 슈테겐(32)의 부상이 심각한 것으로 전해졌다.

FC 바르셀로나는 23일(한국시간) 스페인 비야레알에 위치한 에스타디오 데 라 세라미카에서 열린 2024/25시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6라운드 비야레알 CF와의 경기에서 5-1로 승리했다.

바르사는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의 2골, 파블로 토레의 골, 하피냐의 2골을 묶어 대승을 거뒀다. 이를 통해 개막 후 리그 6연승을 질주했다. 하지만 주전 골키퍼 슈테겐의 부상으로 마냥 웃을 수는 없는 상황이다.

슈테겐은 코너킥 상황에서 공을 잡으려다 불운하게 부상을 입었다. 23일 바르사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비야레알전에서 부상을 입은 골키퍼 슈테겐이다. 진단 결과 골키퍼 슈테겐의 오른쪽 무릎 슬개건이 완전히 파열된 것으로 확인됐다. 슈테겐은 바로 수술을 받을 예정이며, 이후 회복 기간을 파악하게 될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스페인 언론 '카데나 코페'는 "슬개건 부상을 입은 골키퍼 슈테겐이 7개월에서 8개월 아웃될 수도 있는 상황이다"라고 보도한 바 있다. 매체의 보도대로 슬개건 부상이 확인되면서 골키퍼 슈테겐의 장기 결장이 전망되는 상황이다.

STN뉴스=이형주 기자

total87910@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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