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담] 지역 소멸위기 대응 ‘인구정책 신 전략사업’
[KBS 제주] [앵커]
제주지역의 인구 절벽이 심화하고 지역 소멸위기 시계가 빨라지고 있습니다.
해마다 출생아가 줄고 인구 유출도 가속화 되고 있기 때문인데요,
최근 제주도가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중장기 인구정책 계획을 내놨습니다.
오늘 이 내용 들여다봅니다.
김남진 제주도 정책기획관 자리했습니다.
어서오세요.
인구절벽과 지역소멸에서 제주지역도 예외가 아닌데요,
앞으로 제주지역 인구, 어떻게 전망하고 있습니까?
[앵커]
이런 현실을 바꾸려고 제주도가 최근 '인구정책 신 전략사업'을 발표했는데요,
이번 전략 사업의 기조는 무엇입니까?
[앵커]
제주도의 인구정책 신 전략은 크게 4가지로 나눠 볼 수 있을 것 같은데요,
먼저 주거 안정 부분 핵심 내용은 어떤 겁니까?
[앵커]
월세 2만5천 원이라고 하면 파격적인데, 현실적으로 몇 가구나 공급이 가능할까요?
[앵커]
이번에는 출생과 육아 지원 관련 주요 내용 정리해 주신다면?
[앵커]
출생 장려금 상향은 여러 자치단체에서 시행 중인데, 크게 효과가 없다는 지적도 있습니다.
실효성이 있을 것으로 보세요?
[앵커]
일과 가정 양립도 중요한 문제죠,
주요 내용은 어떤 것들이 있습니까?
[앵커]
인구 유입 부분에서 눈에 띄는 것이 제주에 최대 3개월가량 체류할 수 있는 일명 '디지털 노마드 비자'를 도입하는 안인데요,
구체적으로 어떤 제도입니까?
[앵커]
이번 정책은 '2025~2029 인구정책 종합계획' 수립 과정에서 나온 중간 보고 성격인데요.
최종 계획은 언제쯤 나오고 이 계획을 통해 제주도가 계획하는 목표는 무엇입니까?
[앵커]
여기까지 듣겠습니다.
제주도의 저출생 정책이 성과로 이어지길 기대해 봅니다.
출연 감사합니다.
KBS 지역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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