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 포항] 울릉 일주도로 낙석…“내일 통행 재개” 외
[KBS 대구] 어제 울릉 일주도로에서 낙석이 발생해 도로 일부 통행이 제한된 가운데 울릉군이 내일 중 통행이 재개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울릉군은 굴착기 2대와 산악구조대원들을 동원해 낙석을 제거 중이며, 제거작업이 끝나는 대로 피해 시설물을 조사하고 복구계획도 세우기로 했습니다.
앞서 어제 저녁 8시 반쯤 울릉군 북면 천부리 삼선터널 인근에서 5백 톤 규모의 낙석이 발생해 선창선착장에서 죽암마을 입구까지 약 2.5km 구간의 양방향 통행이 제한된 상태입니다.
월성 4호기 정비 마치고 발전 재개
경주 월성원전 4호기가 계획예방정비를 마치고 발전을 재개했습니다.
한수원 월성원자력본부는 월성 4호기가 그저께(21일) 오전 4시쯤 발전을 재개해 어제 새벽 정상운전 출력에 도달했다고 밝혔습니다.
월성 4호기는 지난 4월 20일 제20차 계획예방정비에 들어가 원자로 건물 종합 누설률 시험과 터빈제어시스템 설비 교체 등을 했습니다.
포항 출향 청년 작가 기획전시 개막
포항문화재단이 출향 청년 작가 기획전시 첫 번째 순서로 진종환 작가의 개인전 '붉은빛을 머금은'을 내일(24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스페이스 298에서 엽니다.
포항 출신으로 수도권에서 활동 중인 진 작가는 시간의 흐름에 따라 변화하는 자연 풍경을 추상 회화로 그리는 작업을 주로 해오고 있습니다.
전시는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오는 28일 오후 4시엔 작가와의 대화도 마련돼 있습니다.
한울본부, 영화 ‘파일럿’ 무료 상영
한수원 한울원자력본부는 내일(24일)과 모레 이틀간 한울에너지팜 대강당에서 영화 '파일럿'을 무료 상영합니다.
내일 화요일은 오후 7시, 모레 수요일은 오후 2시와 7시에 상영하며 매회마다 선착순 3백 명까지 사전 예약없이 입장할 수 있습니다.
배우 조정석이 주연을 맡은 '파일럿'은 하루 아침에 실직한 파일럿이 여장남자로 변신해 재취업하며 벌어지는 과정을 다룬 코미디 영화입니다.
KBS 지역국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 시멘트에 묻혔던 ‘억울한 죽음’…16년 만에 전모가 드러났다 [지금뉴스]
- 영동고속도로 갓길에 차 세우고 반려견 배변시킨 화물차주 [제보]
- ‘의사 블랙리스트’ 작성자에 모금 행렬…경찰 “3명 추적 수사” [이런뉴스]
- 한라산에 쓰러진 여성…30분 안고 달린 ‘비번 경찰관’
- “배달용은 더 비싸게”…‘이중 가격제’ 확산
- “뮤지컬, 식당서 즐겨요”…문턱 낮춘 ‘공연장’
- 필리핀 가사관리사 2명, 2주 만에 ‘무단이탈’…“월급 불만 추정”
- “예식장 공짜·집값도 반값” 신혼부부 부담, 지자체가 줄인다
- “진실 규명에 최선”…참사 22개월 만에 이태원 특조위 첫발
- [영상] ‘기자 내돈내산’ 아이유 콘서트에서 상암 잔디 보고 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