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부터 열이틀 동안 '제34회 대전장애인생활체육대회' 개최

김민 기자 2024. 9. 23. 1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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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장애인체육회는 지역 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화합하는 '제34회 대전장애인생활체육대회'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구자현 시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은 "장애인과 비장애인 모두가 기다려온 축제인 만큼 누구나 함께 즐길 수 있는 화합의 장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대전지역 장애인들이 체육을 통해 건강을 증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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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장애인체육회가 9월 24일부터 10월 5일까지 개최하는 '제34회 대전장애인생활체육대회' 홍보물. 대전시장애인체육회.

대전시장애인체육회는 지역 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화합하는 '제34회 대전장애인생활체육대회'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달 24일부터 다음 달 5일까지 12일 동안 진행되는 이번 대회는 1500여 명의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참여해 17개 종목별 경기장에서 순위를 다툴 예정이다.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가장 오랜 역사를 간직한 이 대회는 1989년 이래 지속적인 성장과 발전을 거듭하면서 장애인체육 저변 확대와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다.

구자현 시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은 "장애인과 비장애인 모두가 기다려온 축제인 만큼 누구나 함께 즐길 수 있는 화합의 장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대전지역 장애인들이 체육을 통해 건강을 증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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