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 레바논 지상군 투입 가능성에 "필요시 뭐든 할 것"

강재은 2024. 9. 23. 1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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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군이 무장정파 헤즈볼라의 근거지인 레바논에 대한 지상전을 불사하겠다는 방침을 밝혔습니다.

이스라엘군은 현지시간 23일 언론 브리핑에서 이스라엘 지상군이 국경을 넘어 레바논을 급습할 가능성을 묻는 말에 "이스라엘 북부의 안보를 회복하기 위해 필요하다면 무엇이든 할 것"이라고 답했습니다.

또 헤즈볼라가 이스라엘 본토를 겨냥해 공격을 가하려는 정황이 포착돼 이날 오전부터 헤즈볼라 관련 목표물들에 대한 '광범위한 정밀 폭격'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스라엘군은 헤즈볼라 관련 건물이나 지역과 이웃한 레바논 마을의 민간인들에게 대피를 권고했습니다.

강재은 기자 (fairydust@yna.co.kr)

#헤즈볼라 #이스라엘 #중동긴장 #가자전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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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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