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전남 영광서 '쌀값 정상화' 정책 간담회..."쌀값 지키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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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쌀값은 농민 개개인의 문제가 아니라 대한민국 식량 안보 문제라며, 정부가 쌀값을 유지하도록 민주당이 할 수 있는 일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 대표는 전남 영광군에서 열린 '쌀값 정상화를 위한 정책 간담회'에서, 정부는 농업을 경쟁의 영역으로 보는 잘못된 생각을 하는 것 같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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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쌀값은 농민 개개인의 문제가 아니라 대한민국 식량 안보 문제라며, 정부가 쌀값을 유지하도록 민주당이 할 수 있는 일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 대표는 전남 영광군에서 열린 '쌀값 정상화를 위한 정책 간담회'에서, 정부는 농업을 경쟁의 영역으로 보는 잘못된 생각을 하는 것 같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또 최근 예측하지 못한 폭우로 농업 지역이 피해를 많이 입었는데, 정부가 최대한 가능한 범위 내에서 재난지역을 선포하고 지원 대책을 강구해 달라고 덧붙였습니다.
조승래 수석대변인은 간담회 뒤 기자들과 만나, 윤석열 대통령이 약속했던 쌀값 20만 원 선 확보가 지켜지지 않고 있고, 정부의 신곡 40만 톤 추가 매입 대책은 실효성이 떨어진다는 지적이 참석자들로부터 나왔다고 전했습니다.
YTN 김경수 (kimgs8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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