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에서 바라본 한반도 야경···더 밝아진 남쪽, 여전히 어두운 북쪽
박경훈 기자 2024. 9. 23. 1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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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에서 촬영한 한반도 야경 사진에서 여전히 대한민국과 북한의 격차가 뚜렷하게 나타났다.
고려대기환경연구소는 최근 미국 항공우주국(NASA) 소속 우주비행사가 DSLR 카메라로 촬영한 사진을 23일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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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기환경연구소, NASA 우주비행사 촬영 사진 공개
"우리나라 전력 생산·소비 증가해 남쪽-북쪽 격차 확대"
"우리나라 전력 생산·소비 증가해 남쪽-북쪽 격차 확대"
[서울경제]
우주에서 촬영한 한반도 야경 사진에서 여전히 대한민국과 북한의 격차가 뚜렷하게 나타났다.
고려대기환경연구소는 최근 미국 항공우주국(NASA) 소속 우주비행사가 DSLR 카메라로 촬영한 사진을 23일 공개했다.
사진에서 남쪽은 밝은 불빛으로 가득 찼지만 북쪽은 작은 불빛만 보일 뿐 대부분 어둡다. 연구소 관계자는 "연구소가 소장하고 있는 2000년 사진과 비교하면 우리나라의 전력 생산과 소비가 증가하면서 한반도 남쪽 지역의 야광의 밝기와 크기가 약 2배 팽창했다"며 "그러나 북한이 있는 북쪽의 야광 조도는 24년 전과 비슷하거나 다소 약화했다"고 설명했다.
정용승 전 한국교원대 교수가 2001년 청주에 설립한 이 연구소는 각종 기상환경 관련 위성 자료를 분석하고 있다.
박경훈 기자 socool@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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