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범 "해태→기아, 차 8대 받았다…선수 환경 달라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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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야구선수 이종범이 '짠한형 신동엽'에서 프로 야구 선수 당시 달라진 복지를 언급했다.
한국 야구의 레전드 이종범은 기아 타이거즈 전신 해태 타이거즈에서 활약하며 해외 리그에 진출했다.
이에 이종범은 메이저 리그에 진출한 아들 이정후와 함께 한국 야구 최초 아빠와 아들이 모두 해외에 진출하는 진기록을 만들었다.
이종범은 "후원사가 바뀌면 선수들의 환경이 너무 달라지니까 목적의식도 달라졌다"라며 솔직한 생각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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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전 야구선수 이종범이 '짠한형 신동엽'에서 프로 야구 선수 당시 달라진 복지를 언급했다.
23일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이하 '짠한형')에서는 '바람의 아들' 이종범이 신동엽과 술을 마시며 유쾌한 입담을 뽐냈다.
한국 야구의 레전드 이종범은 기아 타이거즈 전신 해태 타이거즈에서 활약하며 해외 리그에 진출했다. 이후 기아 타이거즈로 돌아와 한국을 대표하는 선수로 활약하며 7번을 영구 결번으로 남겼다. 이에 이종범은 메이저 리그에 진출한 아들 이정후와 함께 한국 야구 최초 아빠와 아들이 모두 해외에 진출하는 진기록을 만들었다.
이종범은 해태에서 기아로 바뀐 후에 대해 "너무 좋았다, 나는 기아에서 차를 8대 받았다"라고 고백해 시선을 모았다. 이종범은 "후원사가 바뀌면 선수들의 환경이 너무 달라지니까 목적의식도 달라졌다"라며 솔직한 생각을 전했다.
hanapp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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