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카페 출입문에 소변 냄새가…‘수상한 물총’ 쏘고 달아난 男, CCTV에 잡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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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 시간을 노려 카페 출입문에 정체불명의 액체가 든 물총을 쏘고 달아나는 남성의 모습이 공개됐다.
최근 JTBC '사건반장'에 따르면 경기 파주에서 카페를 운영 중인 A씨는 지난 18일 오전 카페에 출근했다가 출입문 손잡이에서 누런 얼룩을 발견했다.
A씨는 "(남성이) 문손잡이를 노리는 것으로 보였다. 카페 연 지 1년밖에 안 됐다. 특별히 원한 살 만한 일도 없었는데 이런 일을 겪어 너무 황당했다"고 토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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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최원혁 기자] 새벽 시간을 노려 카페 출입문에 정체불명의 액체가 든 물총을 쏘고 달아나는 남성의 모습이 공개됐다.
최근 JTBC '사건반장'에 따르면 경기 파주에서 카페를 운영 중인 A씨는 지난 18일 오전 카페에 출근했다가 출입문 손잡이에서 누런 얼룩을 발견했다.
A씨는 "처음엔 누가 커피를 쏟았나 했지만 이상한 냄새가 났다"며 "얼룩에서 까나리액젓 또는 소변 냄새가 났다"고 했다.
이상함을 느끼고 곧바로 CCTV를 확인한 A씨는 충격적인 장면을 목격했다.
CCTV에는 이날 새벽 1시께 모자와 마스크로 얼굴을 가린 남성이 카페로 조심스레 다가가 출입문 손잡이에 물총을 쏘고 재빠르게 달아나는 모습이 담겨 있었다.
A씨는 "(남성이) 문손잡이를 노리는 것으로 보였다. 카페 연 지 1년밖에 안 됐다. 특별히 원한 살 만한 일도 없었는데 이런 일을 겪어 너무 황당했다"고 토로했다. 그러면서 A씨는 "해당 남성을 경찰에 신고할 예정"이라고 했다.
이에 박지훈 변호사는 "손괴죄나 업무방해죄가 성립할 가능성이 있다"며 "다음에도 비슷한 일이 생긴다면 주거침입죄까지 성립할 수 있다"고 조언했다.
choigo@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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