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범 "난 야구가 제일 쉬워"…'짠한형'서 근황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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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야구선수 이종범이 '짠한형 신동엽'에서 근황을 전했다.
앞서 이종범은 지난 7월에 열린 한국과 일본의 프로야구 레전드 선수들이 맞붙은 스페셜 매치 '한일 드림 플레이어즈 게임'에 출전해 'MIP'로 선정돼 화제를 모았다.
이에 이종범은 "이 세상에서 야구가 제일 쉬워 나한테는"이라고 너스레를 떨며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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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전 야구선수 이종범이 '짠한형 신동엽'에서 근황을 전했다.
23일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이하 '짠한형')에서는 '바람의 아들' 이종범이 신동엽과 술을 마시며 유쾌한 입담을 뽐냈다.
이종범이 "요즘 중고등학생들 가르치면서 재능 기부 중이다"라고 근황을 전했다. 앞서 이종범은 지난 7월에 열린 한국과 일본의 프로야구 레전드 선수들이 맞붙은 스페셜 매치 '한일 드림 플레이어즈 게임'에 출전해 'MIP'로 선정돼 화제를 모았다. 이에 이종범은 "이 세상에서 야구가 제일 쉬워 나한테는"이라고 너스레를 떨며 웃음을 안겼다.
이종범은 '한일 드림 플레이어즈 게임'이 열렸던 일본의 에스콘 필드 홋카이도 경기장을 언급하며 "너무 좋았다, 우리나라에도 저런 구장 있으면 해외 야구나 예선 경기를 초대할 텐데"라고 운을 뗐다. 이어 이종범은 "그런 구장이 없으니까 참 안타까운데도 우리 후배들이 잘해주고 있는 게 대견하다"라며 한국 야구 후배들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hanapp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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