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지노 콘서트, 성황리 종료···360도 영상 역대급 연출, 재지팩트 깜짝 발표
손봉석 기자 2024. 9. 23. 18:51
빈지노가 7년만에 개최한 단독콘서트 ‘NOWITZKI LIVE’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빈지노는 지난 21일, 22일 양일간 올초 열린 제21회 한국대중음악상에서 ‘올해의 음반’을 비롯하여 2개 부문에서 수상한 자신의 정규 2집 ‘노비츠키’의 이름을 내세운 단독 콘서트를 개최했다.
몇몇 인터뷰에서 기존 공연과 다른 방식의 공연을 기획하고 있다고 밝혔던 빈지노는 오는 9월 21일, 22일 양일간 전문 공연장이 아닌 워커힐 호텔 지하 1층 ‘빛의 시어터’에서 뮤지션 최초로 ‘단독콘서트’를 개최했다. 빈지노는 21m 층고와 994평의 넓이의 공간 사방에 영상이 상영되는 ‘빛의 시어터’에서 역대급 무대연출을 선보였다.
또 ‘어도비’와 함께한 영상을 통해 한국 힙합의 상징적인 듀오 중 하나인 ‘재지팩트’의 앨범을 준비 중이라는 소식도 깜짝 발표해 현장을 찾은 팬들 뿐아니라 SNS를 통해 소식을 접한 많은 힙합음악 팬들을 설레게 했다.
빈지노는 이날 ‘노비츠키’에 수록된 대부분의 곡들과 자신의 과거 히트곡들 그리고 재지팩트의 주요곡들까지 두시간 사십분동안 총 서른곡이 넘는 곡을 공연했다.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
Copyright © 스포츠경향.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스포츠경향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김예지, 활동 중단 원인은 쏟아진 ‘악플’ 때문이었다
- 율희 측 양소영 변호사 “양육권 소송, 승산 있다”
- [종합] ‘돌싱글즈6’ 역대 최다 4커플 나왔다, 행복 출발
- 남현희, 누리꾼 30명 ‘무더기 고소’
- 백종원, 5000억대 주식부자 됐다
- 로제 ‘APT.’ 노래방도 휩쓸다
- [공식] 배우 곽시양·임현주 커플 결별···“좋은 동료로 남기로”
- [종합] 과즙세연♥김하온 열애설에 분노 폭발? “16억 태우고 칼 차단” 울분
- 23기 정숙 “조건 만남 범죄 사실 아냐”… 제작진은 왜 사과했나?
- “나는 게이” 클로이 모레츠, 커밍아웃…국민 여동생의 반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