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성모병원, 임종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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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성모병원이 지난 6일부터 환자가 삶의 마지막 순간을 편안하게 맞이할 수 있는 임종실을 설치 및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임종실은 담당의사의 의학적인 소견에 따라 사망에 임박한 환자가 가족 및 지인들과 함께 존엄한 죽음을 준비하고, 심리적 안정속에서 마지막 순간을 맞이할 수 있도록 공간이다.
포항성모병원은 이번에 개정된 의료법에서 정한 기준보다 4배 이상 넓고 쾌적한 공간에 병실을 조성하여 삶의 마지막 순간을 더욱 품위있고 아름답게 마무리할 수 있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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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이진우 기자] 포항성모병원이 지난 6일부터 환자가 삶의 마지막 순간을 편안하게 맞이할 수 있는 임종실을 설치 및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임종실은 담당의사의 의학적인 소견에 따라 사망에 임박한 환자가 가족 및 지인들과 함께 존엄한 죽음을 준비하고, 심리적 안정속에서 마지막 순간을 맞이할 수 있도록 공간이다.
포항성모병원은 이번에 개정된 의료법에서 정한 기준보다 4배 이상 넓고 쾌적한 공간에 병실을 조성하여 삶의 마지막 순간을 더욱 품위있고 아름답게 마무리할 수 있도록 했다.
손경옥 포항성모병원 병원장은 "삶의 마지막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불편함을 느끼지 않도록 세심하게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평화롭고 안정된 분위기가 잘 유지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구=이진우 기자(news1117@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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