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벨상을 꿈꾸며"…충북 영재학생들, 영국·스웨덴 출국

충북CBS 김종현 기자 2024. 9. 23. 1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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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교육청은 23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8박 10일간의 일정으로 영국과 스웨덴에서 '2024 충북 영재 노벨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도내 영재 학생들이 노벨상 수상자를 가장 많이 배출한 국가인 영국과 노벨상의 본거지인 스웨덴을 방문해 노벨상의 꿈을 키울 수 있도록 도교육청이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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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교육청 제공


충청북도교육청은 23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8박 10일간의 일정으로 영국과 스웨덴에서 '2024 충북 영재 노벨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도내 영재 학생들이 노벨상 수상자를 가장 많이 배출한 국가인 영국과 노벨상의 본거지인 스웨덴을 방문해 노벨상의 꿈을 키울 수 있도록 도교육청이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학생 24명, 교사 6명 등 총 6개팀, 30명이 참가해 팀별 프로젝트 주제에 따른 다양한 탐구활동을 벌일 예정이다.

학생들은 옥스포드대학교 유학생과의 만남, 스웨덴 왕립공과대학교 성기원 박사 특강, 노벨상 관련 기관 방문 등의 활동에 참여하고, 영국과 스웨덴 학교를 방문해 현지 학생들과 다양한 수업 나눔 및 국제교류 활동을 펼친다.

윤건영 교육감은 "앞으로도 충북의 학생들이 미래 사회를 이끌 글로벌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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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CBS 김종현 기자 kim1124@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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