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인영, 웹 콘텐츠 인연으로 YK미디어플러스에 새 둥지
하경헌 기자 2024. 9. 23. 18:29
배우 유인영이 YK미디어플러스에 새 둥지를 틀었다.
YK미디어플러스의 손영균 대표는 23일 유인영과의 전속계약 사실을 밝히면서 “배우들의 오리지널 콘텐츠 제작을 시도한 웹 매니지먼트 사업이 이뤄낸 소중한 인연”이라며 “앞으로 다양한 연기활동을 위해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라고 전했다.
유인영과 YK미디어플러스는 JTBC 예능 ‘더 로맨스’를 통해 프로그램 제작사와 출연자로 인연을 맺었다. 이후 유인영의 유튜브 채널 ‘인영인영’의 콘텐츠를 함께 제작해 시너지를 냈다.
유인영은 “오랜 신뢰와 유대를 바탕으로 새 소속사와 동행을 결정했다. 영화, 드라마, 예능 등 다양한 영역에서 매력을 보일 수 있도록 새 회사와 함께 정진하겠다”고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유인영은 영화 ‘베테랑’에 출연한 이후 영화 ‘여교사’ ‘치즈 인 더 트랩’, 드라마 ‘굿캐스팅’ ‘술꾼 도시 여자들 2’ 등에 출연했다.
유인영이 새롭게 둥지를 튼 YK미디어플러스는 매니지먼트 사업과 콘텐츠 커머스 사업을 병행하는 종합 엔터사다. 배우 송창의, 김규선, 전진오, 김영웅 등 배우들과 유이, 김지석, 함은정, 지석진 등의 유튜브를 제작하고 있다.
하경헌 기자 azimae@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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