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열아홉 섬진강'…26일 곡성 시사회

김혜인 기자 2024. 9. 23. 1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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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진강 생태문화, 마을 그리고 영화교실' 프로젝트인 영화 '열아홉 섬진강'이 오는 26일 전남 곡성에서 관객을 만난다.

무당벌레 필름은 오는 26일부터 사흘간 곡성에서 개최하는 '제23회 한국 강의 날 곡성대회' 전국 행사에서 열아홉 섬진강 초대 시사회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곡성 청소년과 송민건, 구민서, 정윤서(설지윤), 조수경 배우가 출연한 영화는 섬진강 발원지를 찾아 떠나는 여름캠프 청소년들의 로드무비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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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진강 발원지 찾아 떠나는 청소년의 이야기
[곡성=뉴시스] 영화 열아홉 섬진강. (사진=무당벌레 필름 제공) 2024.09.2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곡성=뉴시스]김혜인 기자 = '섬진강 생태문화, 마을 그리고 영화교실' 프로젝트인 영화 '열아홉 섬진강'이 오는 26일 전남 곡성에서 관객을 만난다.

무당벌레 필름은 오는 26일부터 사흘간 곡성에서 개최하는 '제23회 한국 강의 날 곡성대회' 전국 행사에서 열아홉 섬진강 초대 시사회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영화는 전라남도교육청과 곡성교육지원청이 지원하고 박기복 청소년 영화학교 원 스톱 영화제작팀이 참여했다.

곡성 청소년과 송민건, 구민서, 정윤서(설지윤), 조수경 배우가 출연한 영화는 섬진강 발원지를 찾아 떠나는 여름캠프 청소년들의 로드무비 드라마다.

섬진강 주변 마을 풍경과 유팽로 의병장, 마천목 장군, 도깨비마을, 월봉습지 꼬마잠자리 등 곡성의 문화, 설화, 역사, 생태환경을 접목했다.

열아홉 섬진강 박기복 감독은 영화 '임을 위한 행진곡', '낙화잔향 -꽃은 져도 향기는 남는다-'등을 연출한 지역 출신의 시나리오 작가 겸 감독으로, 청소년과 광주 5·18민주화운동을 소재로 한 영화를 제작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hyein0342@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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