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동대문구 대학가서 110억 원대 전세사기 벌인 50대 송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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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동대문구 대학가 일대에서 110억 원대의 전세사기를 벌인 50대 남성이 구속 상태로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서울 동대문경찰서는 지난 20일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법상 사기, 사문서위조 등 혐의로 50대 남성 김 씨를 구속 송치했습니다.
김 씨는 한국외국어대학교와 경희대학교가 있는 서울 동대문구 일대에 다수의 주택을 보유하고 있으면서 임차 보증금을 반환하지 않는 전세사기 행각을 벌인 혐의를 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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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동대문구 대학가 일대에서 110억 원대의 전세사기를 벌인 50대 남성이 구속 상태로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서울 동대문경찰서는 지난 20일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법상 사기, 사문서위조 등 혐의로 50대 남성 김 씨를 구속 송치했습니다.
김 씨는 한국외국어대학교와 경희대학교가 있는 서울 동대문구 일대에 다수의 주택을 보유하고 있으면서 임차 보증금을 반환하지 않는 전세사기 행각을 벌인 혐의를 받습니다.
김 씨가 가로챈 보증금은 약 114억 원으로, 피해자는 100명을 넘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김 씨는 가족 명의로도 주택을 임대해, 경찰은 가족 중 1명을 사기 방조 혐의로 불구속 송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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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혜림 기자 (gaegul@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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