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황동재, 어깨 통증으로 KIA전 선발 등판 불발…이승민으로 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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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가 경기를 앞두고 선발 투수를 바꿨다.
삼성은 23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리는 2024 신한 쏠뱅크 KIA 타이거즈와 경기에 앞서 선발 투수를 황동재에서 이승민으로 교체했다.
선발 투수로는 6경기 중 5경기에서 5이닝 이상을 던지며 경쟁력을 보여줬다.
황동재 대신 선발 마운드에 서는 좌완 이승민은 23경기에서 1승(구원승) 3패 평균자책점 8.58의 성적을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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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시스]박윤서 기자 =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가 경기를 앞두고 선발 투수를 바꿨다.
삼성은 23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리는 2024 신한 쏠뱅크 KIA 타이거즈와 경기에 앞서 선발 투수를 황동재에서 이승민으로 교체했다.
삼성 관계자는 "황동재가 경기 준비 중 어깨 통증을 느껴 선수 보호 차원에서 교체됐다"고 전했다.
황동재는 올 시즌 15경기에 등판해 1승 2패 평균자책점 4.07을 기록했다. 선발 투수로는 6경기 중 5경기에서 5이닝 이상을 던지며 경쟁력을 보여줬다.
황동재 대신 선발 마운드에 서는 좌완 이승민은 23경기에서 1승(구원승) 3패 평균자책점 8.58의 성적을 냈다. 이번 시즌 7차례 선발 투수로 출격했으나 승리를 거두진 못했다.
라인업에 변화는 없다. 삼성은 예정대로 김현준(중견수)-김헌곤(좌익수)-르윈 디아즈(지명타자)-박병호(1루수)-김영웅(3루수)-전병우(2루수)-이성규(우익수)-이병헌(포수)-안주형(유격수)으로 이어지는 선발 라인업을 가동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donotforget@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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