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당 보험 갈아타기 3천여건 적발
김기송 기자 2024. 9. 23. 1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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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대 법인보험대리점에서 3천여 건의 부당한 보험 갈아타기 계약이 적발됐습니다.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해당 대리점 설계사들은 지난해부터 올해 8월까지 약 2700건의 신규 계약을 모집하면서 기존계약과 신계약을 비교 공지하지 않고 3500건의 기존계약을 부당 해지했습니다.
이는 설계사들의 무리한 실적내기에 따른 것으로 금융당국은 제제 절차를 진행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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