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발 아님"…김고은, 삭발급 숏컷도 예쁘네 '파격 비주얼'

강효진 기자 2024. 9. 23. 1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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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고은이 공식 석상에서 최근 화제를 모은 숏컷 헤어 스타일로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김고은은 차기작인 넷플릭스 '자백의 대가'를 위해 파격적인 숏컷 헤어스타일로 변신한 상황.

이달 초 열린 '대도시의 사랑법' 제작보고회 당시만 해도 긴 머리였으나, 이달 중순 캐나다 토론토에서 열린 토론토 영화제에서 숏컷 헤어스타일을 첫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국내에서는 이번 언론배급시사회에서 처음으로 김고은의 숏컷 헤어스타일이 공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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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고은 ⓒ연합뉴스,게티이미지

[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배우 김고은이 공식 석상에서 최근 화제를 모은 숏컷 헤어 스타일로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김고은은 23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메가박스에서 열린 영화 '대도시의 사랑법' 언론배급시사회에 참석했다.

김고은은 차기작인 넷플릭스 '자백의 대가'를 위해 파격적인 숏컷 헤어스타일로 변신한 상황. 최근 공식 행사에서는 통가발을 착용해 이를 감췄다.

이달 초 열린 '대도시의 사랑법' 제작보고회 당시만 해도 긴 머리였으나, 이달 중순 캐나다 토론토에서 열린 토론토 영화제에서 숏컷 헤어스타일을 첫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 김고은 토론토 영화제. 출처ㅣ게티 이미지
▲ 김고은 토론토 영화제. 출처ㅣ게티 이미지

국내에서는 이번 언론배급시사회에서 처음으로 김고은의 숏컷 헤어스타일이 공개됐다. 숏컷보다는 삭발에 가까운 짧은 머리로 변신한 김고은은 동글동글한 두상으로 쉽지 않은 헤어스타일을 완벽하게 소화해 시선을 사로잡는다.

영화 '파묘'에서 무당 이화림 역을 맡아 천만 흥행 주역으로 존재감을 떨쳤던 김고은의 파격적인 행보가 계속되고 있는 셈. 김고은이 숏컷으로 보여줄 또 다른 변신에 기대가 쏠린다.

한편 오는 10월 1일 개봉하는 '대도시의 사랑법'은 눈치보는 법이 없는 자유로운 영혼의 재희(김고은)와 세상과 거리두는 법에 익숙한 흥수(노상현)가 동거동락하며 펼치는 그들만의 사랑법을 그린 영화다.

▲ 김고은.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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