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수원, 경주시민과 함께하는 '피크닉페스타' 성료

인디밴드 공연, 마술·버블쇼, 푸드트럭 등 선보여

한국수력원자력은 지난 22일 경주문화관1918(옛 경주역) 잔디광장에서 '피크닉 페스타'를 개최했다.

피크닉 페스타는 어린이들 동반한 가족 및 MZ세대를 대상으로 한 소규모 음악 축제로 경주시민들에게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했다.

육중완 밴드와 소향 등 국내 정상급 인디밴드 가수들이 출연해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또 어린이를 위한 모래놀이와 페인팅 등 다채로운 놀거리와 함께 푸드트럭을 통한 푸짐한 먹거리로 행사를 구성해 다양한 연령층이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인기절정의 거리예술공연 6팀을 초청해 마술쇼와 버블쇼 등을 선보이며 행사를 더욱 풍성하게 했다.

한수원 황주호 사장은 "한수원과 함께하는 피크닉 페스타를 통해 시민들이 힐링하는 기회가 되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경주시민과 함께히는 다양한 행사를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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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CBS 문석준 기자 pressmoon@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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