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천체사진] 쯔진산-아틀라스 혜성, 태양 견디고 살아남을까

염현아 기자 2024. 9. 23. 18:0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사진은 지난해 1월 발견된 새로운 혜성 '쯔진산-아틀라스(Tsuchinshan-ATLAS)'가 서로 멀리 떨어져 있는 두 개의 은하 앞을 지나갈 때인 지난 5월 말에 촬영됐습니다.

쯔진산-아틀라스 혜성은 지난해 1월 9일 중국 난징의 동쪽에 위치한 쯔진산 천문대에서 발견됐고, 같은 해 2월 22일 소행성 지구충돌 최후경보시스템(ATLAS)의 천문학자들에 의해 독립적으로 발견됐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Brian Valente & Greg Stein

사진은 지난해 1월 발견된 새로운 혜성 ‘쯔진산-아틀라스(Tsuchinshan-ATLAS)’가 서로 멀리 떨어져 있는 두 개의 은하 앞을 지나갈 때인 지난 5월 말에 촬영됐습니다.쯔진산-아틀라스 혜성은 지난해 1월 9일 중국 난징의 동쪽에 위치한 쯔진산 천문대에서 발견됐고, 같은 해 2월 22일 소행성 지구충돌 최후경보시스템(ATLAS)의 천문학자들에 의해 독립적으로 발견됐습니다. 오는 27일에는 태양에 가장 가까운 근일점에 접근하는데, 태양의 위력을 견뎌내고 살아남을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이 혜성은 이른 아침 하늘에서 태양이 떠오르기 직전에 망원경으로 볼 수 있으며, 앞으로 몇 주 동안 초저녁 하늘로 이동하며 더 밝아질 예정입니다.

- Copyright ⓒ 조선비즈 & Chosun.com -

Copyright © 조선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