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교육청 온 마을배움터 가을포도수확체험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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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교육청(교육장 손태규)와 영동군(군수 정영철)이 함께 하는 영동 온 마을배움터(옛 행복교육지구)가 20일부터 영동 읍에 위치한 과일나라테마공원서 포도수확체험을 이수초등학교 3학년 50명을 대상으로 전개했다.
손태규 영동교육장은 "영동 온 마을배움터는 아동과 청소년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하여 지역내 다양한 체험처를 발굴하고 협업하고 있다"며"수도권이 아닌 지역에 살기 때문에 오히려 가능한 포도수확 등 특별한 체험활동을 영동학령기 아이들이 충분히 누릴 수 있도록 영동군과 함께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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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마공원에서 이수초 체험활동
[영동]영동교육청(교육장 손태규)와 영동군(군수 정영철)이 함께 하는 영동 온 마을배움터(옛 행복교육지구)가 20일부터 영동 읍에 위치한 과일나라테마공원서 포도수확체험을 이수초등학교 3학년 50명을 대상으로 전개했다.
23일 영동교육청에 따르면 영동행복 온 마을배움터는 지역교육력을 높이고자 2018년부터 영동군과 영동교육청이 함께 시작한 협약사업이다.
영동교육청은 영동 온 마을배움터사업을 통해 학교 밖 지역사회참여 주체로서 다양한 체험처를 발굴해 학교와 협업하는 방안을 조금씩 모색해왔다.
특히 농산촌지역인 영동군특성을 살려 포도, 사과, 배 등을 수확할 수 있는 과일나라테마공원과 학교연계를 통해 체험활동을 활성화하고 있다.
이날 이수초등학교 3학년 3개 학급 학생들은 과일나라테마공원에서 한해동안 키운 머루포도를 수확하고 공원을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다. 포도수확체험은 지난 2월에 관내 유치원과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사전신청을 받았다. 6개교 총 727명 초등학생들이 신청했다.
영동군관내학생들은 영동 온 마을배움터사업을 통해 영동에서 주로 나는 과일로서 포도이외에 10월에는 사과와 배 수확도 할 수 있다. 이러한 활동을 통해 초등학생들은 농업의 가치를 배우고, 중 고교로 진학해서는 농산물에 기반한 가공유통판매 등 다양한 진로를 상상할 수 있게 된다.
손태규 영동교육장은 "영동 온 마을배움터는 아동과 청소년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하여 지역내 다양한 체험처를 발굴하고 협업하고 있다"며"수도권이 아닌 지역에 살기 때문에 오히려 가능한 포도수확 등 특별한 체험활동을 영동학령기 아이들이 충분히 누릴 수 있도록 영동군과 함께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충북 #영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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