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콜라스 파티 개인전서 관객 실수로 작품 떨어져…내일 전시 재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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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암미술관에서 열리고 있는 니콜라스 파티 개인전에서 관람객 실수로 작품이 바닥에 떨어져 해당 작품의 전시가 중단됐습니다.
호암미술관 측에 따르면 지난 18일, 어린이 관람객이 휴대전화를 보며 작품을 등지고 걷다가 '나무가 있는 세폭화'가 전시된 좌대를 건드려 작품이 바닥으로 떨어졌습니다.
미술관은 좌대를 보완해 내일(24일)부터 해당 작품의 전시를 재개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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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암미술관에서 열리고 있는 니콜라스 파티 개인전에서 관람객 실수로 작품이 바닥에 떨어져 해당 작품의 전시가 중단됐습니다.
호암미술관 측에 따르면 지난 18일, 어린이 관람객이 휴대전화를 보며 작품을 등지고 걷다가 '나무가 있는 세폭화'가 전시된 좌대를 건드려 작품이 바닥으로 떨어졌습니다.
해당 작품은 아치형 화면 세 개에 그려진 형태로 좌대 위에 설치됐습니다.
미술관 측은 "확인 결과 작품 파손은 없었지만, 경첩의 나사 2개가 이탈해 작가와 상의해 조치했다"고 밝혔습니다.
미술관은 좌대를 보완해 내일(24일)부터 해당 작품의 전시를 재개할 계획입니다.
니콜라스 파티는 파스텔로 그린 초현실적이고 몽환적인 그림으로 유명한 작가로, 그의 작품은 미술시장에서 수십억 원대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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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재성 기자 (newsis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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