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K팝 가수들이 월드컵경기장에서 콘서트 하는 이유 [영상]

양진하 2024. 9. 23. 18:0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편집자주뉴스는 끊임없이 쏟아지고, 이슈는 시시각각 변합니다.

가수 아이유(IU)가 지난 21, 22일 국내 여성 뮤지션 중 최초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단독 콘서트를 개최했다.

월드컵경기장은 축구 전용구장으로 잔디 훼손 논란이 제기돼 온 만큼, 아이유 측은 잔디 보호대를 설치하고 그라운드 사용 매뉴얼을 철저하게 준수하는 등 잔디 훼손을 최소화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였다고 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휙] 상암경기장 잔디 논란
편집자주
뉴스는 끊임없이 쏟아지고, 이슈는 시시각각 변합니다. '휙'은 최신 이슈를 알기 쉽게 해석하고 유쾌하게 풍자하는 한국일보 기획영상부의 데일리 숏폼 콘텐츠입니다. 하루 1분, '휙'의 시각으로 세상을 바라보세요.

가수 아이유(IU)가 지난 21, 22일 국내 여성 뮤지션 중 최초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단독 콘서트를 개최했다. 월드컵경기장은 축구 전용구장으로 잔디 훼손 논란이 제기돼 온 만큼, 아이유 측은 잔디 보호대를 설치하고 그라운드 사용 매뉴얼을 철저하게 준수하는 등 잔디 훼손을 최소화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였다고 한다. 이 같은 월드컵경기장 '잔디 논란'은 서울의 대형 공연장 기근이 근본 원인으로 꼽힌다. 지난해 8월 최대 10만 명을 수용하는 잠실 올림픽주경기장이 리모델링을 시작하면서 현재 서울에서 3만5,000명 이상을 수용할 수 있는 공간은 월드컵경기장이 유일하다. 이곳에 공연 수요가 몰리는 이유다.

연관기사
• "사랑했다, 여름"...상암벌 입성한 아이유, 월드투어 여정 마침표 [종합]
(www.hankookilbo.com/News/Read/A2024092211120000706)
• 손흥민 지적에 아이유 콘서트까지 불똥...'상암벌 잔디' 논란
(www.hankookilbo.com/News/Read/A2024091316380003922)
• 공연장 기근에 줄줄이 서울월드컵경기장으로... "잔디 훼손 어쩌려고"
(www.hankookilbo.com/News/Read/A2024040718360002424)
• 서울엔 콜드플레이·스위프트 노래할 곳 없다…팝스타 부르기 민망해진 'K팝 성지'
(www.hankookilbo.com/News/Read/A2023090913040002998)
휙_상암경기장잔디_썸네일

양진하 기자 realha@hankookilbo.com
최희정 PD yolohee@hankookilbo.com

Copyright © 한국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