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대생 창업경진대회 열린다…더인벤션랩·아셉틱아시아 공동개최

고석용 기자 2024. 9. 23.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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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셀러레이터 더인벤션랩과 바이오·헬스케어 전문 컴퍼니빌더 아셉틱아시아가 의대생·의사 대상 창업경진대회 '비 브레이브, 메이크 웨이브'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김진영 더인벤션랩 대표는 "2022년에 보령제약이 단독 LP(출자자)로 참여한 디지털 헬스케어 펀드를 조성하는 등 더인벤션랩은 헬스케어 분야에 투자를 확대하고 있다"며 "이번 대회 최종선발팀에도 아셉틱아시아와 함께 공동 컴퍼니빌딩 및 투자, 팁스 연계 등을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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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셀러레이터 더인벤션랩과 바이오·헬스케어 전문 컴퍼니빌더 아셉틱아시아가 의대생·의사 대상 창업경진대회 '비 브레이브, 메이크 웨이브'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액셀러레이터를 포함해 기관투자를 받은 이력이 없고 의대생 혹은 의사가 한 명 이상 포함된 창업팀을 대상으로 한다. 예비창업팀, 개인사업자, 법인 모두 참여할 수 있다. 의료 빅데이터 및 AI(인공지능) 분야,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 혁신 의료기기 분야, 자유주제 등 분야로 나눠 팀을 모집한다.

최종 선발팀에게는 상금 500만원과 시장 진입을 위한 최소기능제품(MVP) 개발 지원, 아셉틱아시아의 컴퍼니빌딩 등이 제공된다. 더인벤션랩도 우수기업에 투자를 검토하게 된다.

이번 행사는 전국 의대생 및 의사들이 모인 비영리기관 투비닥터가 주관한다. 투비닥터는 전국 의대생과 젊은 의사 50명이 모여 네트워킹하는 비영리 단체다. 더인벤션랩의 헬스케어 분야 포트폴리오인 모션랩스도 후원에 나섰다.

김재영 아셉틱아시아 투자심사역(내과 전문의)은 "젊은 의대생과 의사들 또한 여느 스타트업 창업가 못지 않게 새로운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사업화하는 데 관심이 많다"며 "실력있는 의대생 및 의사 팀을 발굴해 성장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김진영 더인벤션랩 대표는 "2022년에 보령제약이 단독 LP(출자자)로 참여한 디지털 헬스케어 펀드를 조성하는 등 더인벤션랩은 헬스케어 분야에 투자를 확대하고 있다"며 "이번 대회 최종선발팀에도 아셉틱아시아와 함께 공동 컴퍼니빌딩 및 투자, 팁스 연계 등을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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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석용 기자 gohsyng@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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