텔레픽스 세계 AI 경진대회 우승

정지성 기자(jsjs19@mk.co.kr) 2024. 9. 23. 18:0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인공위성 스타트업 텔레픽스(대표 조성익·사진)가 유럽우주국(ESA)이 주최한 인공지능(AI) 활용 대회 '맵 유어 시티 챌린지(Map Your City Challenge)'에서 1위를 차지했다고 23일 밝혔다.

맵 유어 시티 챌린지는 위성으로 촬영한 특정 건물의 외관 이미지를 분석해 건축연도를 추정하는 딥러닝 시스템을 개발해 경쟁하는 대회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인공위성 데이터 처리 업체
건물 이미지로 건축연도 추정

인공위성 스타트업 텔레픽스(대표 조성익·사진)가 유럽우주국(ESA)이 주최한 인공지능(AI) 활용 대회 '맵 유어 시티 챌린지(Map Your City Challenge)'에서 1위를 차지했다고 23일 밝혔다.

맵 유어 시티 챌린지는 위성으로 촬영한 특정 건물의 외관 이미지를 분석해 건축연도를 추정하는 딥러닝 시스템을 개발해 경쟁하는 대회다. 올해 4월부터 약 3개월에 걸쳐 진행된 이번 대회에는 전 세계 123개 팀이 참가했다.

경쟁을 펼친 결과 텔레픽스의 박재완 선임연구원이 이끄는 한국 연구팀이 독일팀(3위)과 일본팀(2위)을 제치고 최종 1위를 차지했다. 텔레픽스 연구팀은 적절한 사전 학습 방식과 최첨단 AI 도구를 활용해 혁신적인 접근 방식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정지성 기자]

Copyright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