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수예비역단체, '국군모독 정청래 의원 규탄집회' 개최

김지헌 2024. 9. 23. 1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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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포럼과 대한민국수호예비역장성단은 23일 오후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의원의 서울 마포 사무실 앞에서 '국군 모독 정청래 의원 규탄 집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집회 참가자들은 "민주당 일부 의원들이 국군 장성들을 망신 주고 인격을 짓밟아 모멸감을 느끼게 했으며 특히 군을 조롱하고 폄하하는 데 앞장선 국회 법제사법위원장 정 의원을 규탄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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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청래 의원 규탄집회 [국방포럼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김지헌 기자 = 국방포럼과 대한민국수호예비역장성단은 23일 오후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의원의 서울 마포 사무실 앞에서 '국군 모독 정청래 의원 규탄 집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집회 참가자들은 "민주당 일부 의원들이 국군 장성들을 망신 주고 인격을 짓밟아 모멸감을 느끼게 했으며 특히 군을 조롱하고 폄하하는 데 앞장선 국회 법제사법위원장 정 의원을 규탄한다"고 주장했다.

정 의원은 지난 6월 법사위 해병대 채모 상병 특검법 입법 청문회에서 이종섭 전 국방부 장관, 임성근 전 해병대 1사단장 등에게 의원 질의 중 끼어들었다는 이유로 10분간 퇴장이라는 일종의 벌을 내렸다.

이에 해병장교구국동지회는 지난 7월부터 정 의원 자택과 사무실 앞 등에서 매일 규탄집회를 이어오고 있다고 국방포럼이 전했다.

j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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