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하이픈, 이 구역의 과몰입·설렘 유발자
김선우 기자 2024. 9. 23. 17:58
엔하이픈이 새 도전에 나선다.
엔하이픈(ENHYPEN)이 과몰입을 유발하는 예능형 드라마 '엔-드라마(EN-DRAMA)'로 엔진(팬덤명)을 설레게 만들었다.
엔하이픈은 8월 22일부터 지난 19일까지 팀 공식 유튜브 채널에 '엔-드라마(EN-DRAMA)'를 공개했다. 총 9개 에피소드 영상은 멤버들의 비주얼과 섬세한 연기력을 보여주며 누적 조회수 724만 회를 넘기는 등 뜨거운 반응을 불러모았다.
'엔-드라마(EN-DRAMA)'는 멤버 7명의 학창시절 첫사랑 은진에 대한 이야기다. 서로가 동일 인물을 좋아한다는 것을 눈치채고 짝사랑으로만 간직하던 중 누군가 고백한 것을 알게 되며 이야기는 흥미진진해진다. 알고보니 멤버 모두 자신이 아닌 다른 멤버들을 위해 대신 고백했던 것. 그리고 은진은 결국 '엔진'임이 밝혀지며 팬들의 마음을 울렸다.
엔하이픈은 '엔-드라마(EN-DRAMA)'에서 드라마 연기에 첫 도전하며 새로운 매력을 보여줬다. '전교 회장' 정원부터 '순정남' 희승·'겉바속촉' 제이·'멍뭉미' 제이크·'얼음왕자' 성훈·'다정다감' 선우·'타고난 끼쟁이' 니키까지. 이들은 각자의 캐릭터를 소화하며 감탄을 자아냈다. 전원 모두 로맨스 주인공같은 비주얼도 극중 몰입도를 높이는 데 한몫했다.
'엔-드라마(EN-DRAMA)'의 정식 에피소드는 마무리됐지만 여운은 계속 이어진다. 26일과 내달 3일 엔하이픈 유튜브 채널에서 촬영 비하인드 영상이 공개될 예정이다.
엔하이픈은 19일(현지시간)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열린 '프라다 2025 봄·여름 패션쇼'에 참석했다. 한 럭셔리 브랜드의 앰버서더로 활동 중인 이들은 스타일리시한 패션으로 강렬한 인상을 남기며 틴보그·로피시엘 싱가포르 등 다수 해외 매체로부터 조명을 받았다.
또한 이들을 보기 위해 현지 팬들이 수천 여명 몰려 인사인해를 이루기도 했다. 패션쇼 참석에 앞서 두오모 광장에 깜짝 방문한 엔하이픈은 약 20분 간 현장에서 팬들과 사진 찍으며 가깝게 소통했다.
김선우 엔터뉴스팀 기자 kim.sunwoo@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사진=빌리프랩
엔하이픈(ENHYPEN)이 과몰입을 유발하는 예능형 드라마 '엔-드라마(EN-DRAMA)'로 엔진(팬덤명)을 설레게 만들었다.
엔하이픈은 8월 22일부터 지난 19일까지 팀 공식 유튜브 채널에 '엔-드라마(EN-DRAMA)'를 공개했다. 총 9개 에피소드 영상은 멤버들의 비주얼과 섬세한 연기력을 보여주며 누적 조회수 724만 회를 넘기는 등 뜨거운 반응을 불러모았다.
'엔-드라마(EN-DRAMA)'는 멤버 7명의 학창시절 첫사랑 은진에 대한 이야기다. 서로가 동일 인물을 좋아한다는 것을 눈치채고 짝사랑으로만 간직하던 중 누군가 고백한 것을 알게 되며 이야기는 흥미진진해진다. 알고보니 멤버 모두 자신이 아닌 다른 멤버들을 위해 대신 고백했던 것. 그리고 은진은 결국 '엔진'임이 밝혀지며 팬들의 마음을 울렸다.
엔하이픈은 '엔-드라마(EN-DRAMA)'에서 드라마 연기에 첫 도전하며 새로운 매력을 보여줬다. '전교 회장' 정원부터 '순정남' 희승·'겉바속촉' 제이·'멍뭉미' 제이크·'얼음왕자' 성훈·'다정다감' 선우·'타고난 끼쟁이' 니키까지. 이들은 각자의 캐릭터를 소화하며 감탄을 자아냈다. 전원 모두 로맨스 주인공같은 비주얼도 극중 몰입도를 높이는 데 한몫했다.
'엔-드라마(EN-DRAMA)'의 정식 에피소드는 마무리됐지만 여운은 계속 이어진다. 26일과 내달 3일 엔하이픈 유튜브 채널에서 촬영 비하인드 영상이 공개될 예정이다.
엔하이픈은 19일(현지시간)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열린 '프라다 2025 봄·여름 패션쇼'에 참석했다. 한 럭셔리 브랜드의 앰버서더로 활동 중인 이들은 스타일리시한 패션으로 강렬한 인상을 남기며 틴보그·로피시엘 싱가포르 등 다수 해외 매체로부터 조명을 받았다.
또한 이들을 보기 위해 현지 팬들이 수천 여명 몰려 인사인해를 이루기도 했다. 패션쇼 참석에 앞서 두오모 광장에 깜짝 방문한 엔하이픈은 약 20분 간 현장에서 팬들과 사진 찍으며 가깝게 소통했다.
김선우 엔터뉴스팀 기자 kim.sunwoo@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사진=빌리프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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