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스, 청소년 도박 근절 캠페인

양세호 기자(yang.seiho@mk.co.kr) 2024. 9. 23. 17:5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모바일 금융 서비스 '토스'를 운영하는 비바리퍼블리카와 경찰청이 함께 청소년 도박 근절 캠페인을 시작한다고 23일 밝혔다.

토스와 경찰청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청소년 도박이 일상에서 흔히 발생하는 심각한 문제라는 점을 알릴 예정이다.

토스는 인스타그램을 이용해 일상에서 도박에 중독돼가는 청소년의 모습을 보여줬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모바일 금융 서비스 '토스'를 운영하는 비바리퍼블리카와 경찰청이 함께 청소년 도박 근절 캠페인을 시작한다고 23일 밝혔다.

토스와 경찰청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청소년 도박이 일상에서 흔히 발생하는 심각한 문제라는 점을 알릴 예정이다. 특히 청소년 도박은 스스로 벗어나기 어려울 뿐 아니라 사기 등 2차 범죄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어른들의 관심과 개입이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할 계획이다.

토스는 인스타그램을 이용해 일상에서 도박에 중독돼가는 청소년의 모습을 보여줬다. 토스는 도박 경험이 있는 청소년들의 얼굴을 변형·합성해 '박도영'이라는 만 16세 가상 인물을 만들고, 해당 인물의 일상 사진을 인스타그램 계정에 5주간 업로드했다. 이를 통해 청소년이 도박에 중독돼가는 모습을 발견하기 어렵다는 점을 시사했다.

[양세호 기자]

Copyright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