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의회 교육위 “청소년 도박 예방 대응 방안 모색”

임양규 2024. 9. 23. 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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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의회 교육위원회(위원장 이정범)는 오는 30일 오후 2시 충북자연과학교육원에서 세종충북도박문제예방치유센터와 공동으로 청소년 도박 문제 진단과 대응 방안을 모색하는 정책토론회를 연다고 23일 밝혔다.

이정범 도의회 교육위원장은 "청소년 도박 중독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실효성 있는 예방과 대처, 관계기관 간 협력체계를 공고히 하고자 토론회를 마련했다"며 "토론회가 도박으로부터 청소년을 보호하는 데 지역사회가 함께 힘을 모으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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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임양규 기자] 충북도의회 교육위원회(위원장 이정범)는 오는 30일 오후 2시 충북자연과학교육원에서 세종충북도박문제예방치유센터와 공동으로 청소년 도박 문제 진단과 대응 방안을 모색하는 정책토론회를 연다고 23일 밝혔다.

토론회에서는 청소년들의 불법 도박과 중독 실태를 짚어보고, 실효성 있는 예방과 대처 방안을 논의한다.

충북도의회. [사진=아이뉴스24 DB]

국민의힘 박봉순 의원(청주10)이 좌장을 맡고, 김경진 세종충북도박문제예방치유센터장이 ‘청소년 도박 문제 실태와 개입의 한계’란 주제 발표를 한다.

토론자로는 김경희 가톨릭꽃동네대학교 교수와 김인구 충북교육청 인성시민과 장학사, 송숙경 충북도 양성평등가족정책관 청소년팀장, 황선하 충북경찰청 여성청소년계장, 학생·학부모 대표가 참석한다.

이정범 도의회 교육위원장은 “청소년 도박 중독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실효성 있는 예방과 대처, 관계기관 간 협력체계를 공고히 하고자 토론회를 마련했다”며 “토론회가 도박으로부터 청소년을 보호하는 데 지역사회가 함께 힘을 모으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청주=임양규 기자(yang9@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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