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재 난 서울대병원 암센터 정상 진료...640명 대피(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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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학교병원 암센터가 정상 진료에 들어갔다.
23일 서울대학교병원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께 불이 났던 암센터가 화재가 진압된 후 20~30분이 지난 뒤부터 정상진료에 들어갔다.
병원 관계자는 "불이 난 2층 위암센터 진료협진실을 제외한 모든 공간의 진료가 오후 3시 40분께부터 정상진료에 들어갔다"며 "불이 난 공간을 제외한 모든 위암센터의 공간은 내일도 정상진료에 들어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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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서울대학교병원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께 불이 났던 암센터가 화재가 진압된 후 20~30분이 지난 뒤부터 정상진료에 들어갔다.
병원 관계자는 "불이 난 2층 위암센터 진료협진실을 제외한 모든 공간의 진료가 오후 3시 40분께부터 정상진료에 들어갔다"며 "불이 난 공간을 제외한 모든 위암센터의 공간은 내일도 정상진료에 들어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소방과 경찰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4분께 서울대학교병원 암센터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소방은 긴급 출동했으나 현장에 도착하기 전 병원 측에서 자체 진화에 성공해 오후 3시 7분께 완진했다.
이날 화재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의료진과 병원 이용자 등 640명이 긴급 대피한 것으로 전해진다.
소방은 화재가 진료협진실에 있는 라디에이터에 연결된 전기 전선에서 일어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확인하고 있다.
kyu0705@fnnews.com 김동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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