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에 진심인 남자와 후루룩" 이장우, 누들대전 페스티벌 홍보대사 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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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제의 계절 가을을 맞아 '누들대전 페스티벌'이 돌아온다.
'면의 도시' 대전이라는 명성에 걸맞게 '면에 진심인 남자' 이장우와의 만남이 이번 축제의 재미를 한층 더하며 시민들의 오감을 만족시킬 전망이다.
이장우는 누들대전 페스티벌의 홍보대사로 위촉돼 축제를 위한 다양한 행사와 홍보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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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제의 계절 가을을 맞아 '누들대전 페스티벌'이 돌아온다. '면의 도시' 대전이라는 명성에 걸맞게 '면에 진심인 남자' 이장우와의 만남이 이번 축제의 재미를 한층 더하며 시민들의 오감을 만족시킬 전망이다.
내달 3일부터 5일까지 3일 간 대전 중구 서대전 시민광장 일원에서 진행되는 2024 누들대전 페스티벌은 '젊어지면 잼 있다!'란 주제로 열린다.
대전시가 주최하고 대전일보사에서 주관하는 이번 페스티벌은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된다. 지난해 8월 3일 동안 8만 명의 입맛을 사로잡으며 대전 0시 축제 초반 흥행을 주도하는 등 무한한 성장 가능성을 남겼다.
올해는 단독 축제로 개편되면서 지역 특색을 살린 축제로 거듭날 채비를 마쳤다. 시민들을 대상으로 먹거리는 물론 볼거리, 즐길 거리까지 선사할 예정이다.
3일 축제 첫날에는 개막식에 앞서 얼쑤(퓨전 국악밴드)와 앙상블 느루(클래식 퓨전)의 공연으로 화려하게 축제의 포문을 연다. 이후 오후 7시부터는 본격적인 개막식이 펼쳐진다.
특히 이날은 MBC 인기예능 '나 혼자 산다'에서 '팜유 왕자'로 활동하고 있는 배우 이장우가 등장해 분위기를 한층 더 달군다. 이장우는 음식 앞에 한없이 행복한 모습을 보여주며 다양한 연령대의 사랑을 받고 있다. 이장우는 누들대전 페스티벌의 홍보대사로 위촉돼 축제를 위한 다양한 행사와 홍보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홍보대사로서 이장우의 자질은 충분하다. 그는 실제 식당을 운영하는 '사장님'으로, 서울에서 우동 가게 '우불식당'과 순대국밥집 '호석촌'을 운영하고 있다. 우불식당의 경우 가락시장과 성수동의 줄서는 맛집으로 입소문을 타고 있다.
이날 위촉식 후 진행될 이장우의 쿠킹쇼를 통해 그가 가진 요리 실력과 음식 철학까지 만나볼 수 있을 전망이다. 가락국수, 칼국수, 냉면 등 면 요리에 있어선 자부심이 있는 대전에서 면에 진심인 남자 이장우의 만남으로 어떤 음식이 탄생할 지도 관전 포인트다.
이밖에도 둘째 날인 4일 '누들 오감데이'를 맞아 누들 오감 대전, 누들 노래자랑 및 댄스대회, 예술 공연이 열린다. 또 셋째 날 5일엔 누들 요리 경연대회가 진행된다. 업체와 학교로 나눠진 참가팀이 대결을 펼친 뒤 이날 폐막식에서 수상자 시상식이 열린다.
대전일보 관계자는 "올해로 2회째를 맞는 누들대전 페스티벌은 강력한 재미와 한층 강화된 콘텐츠로 시민들을 맞이할 준비가 됐다"며 "지역 특색인 면 문화의 발전에 더욱 기여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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