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다니엘 "공백기 은둔생활, 14kg 빠져…게임이 도피수단" [인터뷰 맛보기]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가수 강다니엘이 지난 공백기 기간 중, 은둔생활을 했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23일 서울 강남구 영동대로 모처에서 강다니엘의 다섯 번째 미니앨범 '액트(ACT)' 발매 기념 인터뷰가 진행됐다.
그러나 지난 5월 대주주 A씨가 사문서 위조, 횡령, 배임, 정보통신망 침해 및 컴퓨터 사용 사기 등 의혹을 받았고, 강다니엘은 A씨를 형사고소했다.
새 출발의 의미를 담은 강다니엘의 다섯 번째 미니앨범 '액트'는 이날 오후 6시 베일을 벗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가수 강다니엘이 지난 공백기 기간 중, 은둔생활을 했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23일 서울 강남구 영동대로 모처에서 강다니엘의 다섯 번째 미니앨범 '액트(ACT)' 발매 기념 인터뷰가 진행됐다.
앞서 강다니엘은 지난 2019년 커넥트엔터테인먼트를 설립하고 여러 아티스트들을 영입하는 등 성공가도를 달렸다. 그러나 지난 5월 대주주 A씨가 사문서 위조, 횡령, 배임, 정보통신망 침해 및 컴퓨터 사용 사기 등 의혹을 받았고, 강다니엘은 A씨를 형사고소했다. 결국 커넥트엔터테인먼트는 폐업 절차를 밟았고, 소속 아티스트들도 떠났다. 이후 강다니엘은 7월 커넥트엔터테인먼트 출신 디렉터가 설립한 에이라(ARA)와 새롭게 손잡고 활동 재개를 알렸다. 이번 신보는 1년 3개월 만이다.
이날 강다니엘은 "3개월 동안 집에서 안 나가다 보니 최저 몸무게를 경신했다. 2년 전에 쟀던 게 76, 77kg였는데, 63kg까지 가더라. 5, 6개월 동안 빠진 몸무게는 총 14kg 정도"라면서 "사실 재미있는 게임이 많아 나와서 게임을 많이 했다. 그러다 보니 하루에 한 끼만 먹고, 운동도 안 하게 되고, 가만히만 있어도 살이 쭉쭉 빠지더라. 머리도 엄청 길었다. 게임으로 잊으려 했던 것 같고, 도피 수단이었던 것 같다"고 솔직하게 고백했다.
그러면서 "보기 좋게 하기 위해 요즘 다시 운동을 하고 있는데, 생존형 운동이 된 것 같다. 또 러닝머신을 하든 줄넘기를 하든 예전에는 안 힘들었는데, 나이 때문인 걸 수도 있겠지만 많이 힘들더라. 폐가 아프다든지 운동 부족이 됐다는 생각이 들더라. 그러나 무대도 하고 하려면 기초체력이 있어야 하니까 다시 끌어올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지금 다시 찌워서 73kg 정도가 됐다. 삼시 세끼 잘 먹고 있다"고 전했다.
새 출발의 의미를 담은 강다니엘의 다섯 번째 미니앨범 '액트'는 이날 오후 6시 베일을 벗는다.
[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제공=에이라]
강다니엘
[ Copyright ⓒ * 세계속에 新한류를 * 연예전문 온라인미디어 티브이데일리 (www.tvdaily.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Copyright © 티브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단독] 김새론 근황, 유명 커피숍 매니저 취업 "알바 아닌 정직원"
- [단독] “내로남불, 자아비대” …하이브·SM 평직원들이 본 민희진
- '억측하면 법적대응' 김수현, 불쾌한 심경은 충분히 이해되지만 [이슈&톡]
- [단독] “작년 1번 만났을 뿐인데”…혜리는 정확히 결별을 알았다
- 서인영·남편 A씨, 이혼 소송 절차 中 "양측 귀책 주장" [이슈&톡]
- 민희진, 좌절된 어도어 대표직 복귀 '法 각하 이어 이사회 부결' [이슈&톡]
- 아일릿, 앨범 누적 판매량 100만장 돌파 "데뷔 7개월 만의 성과"
- '구탱이형' 故김주혁, 오늘(30일) 사망 7주기
- ‘전, 란’ 강동원은 왜 어색한 사극톤을 고집할까 [인터뷰]
- ‘대표 복귀 불발’ 민희진 측 “주주간계약 효력, 유효해” [공식입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