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에 진심인 누들대전, 남녀노소 즐길 프로그램 '한가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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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에 진심인 도시, 대전에서 색다른 '면 축제'가 열린다.
특별한 면 요리와 함께 남녀노소 불문하고 즐길 수 있는 알찬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어 축제의 재미를 한층 돋구고 있다.
우승자 및 참가자는 누들대전 행사장 쿠폰과 봉지라면 등을 받아 경품과 재미 '일석이조'의 기쁨을 누릴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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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에 진심인 도시, 대전에서 색다른 '면 축제'가 열린다. 특별한 면 요리와 함께 남녀노소 불문하고 즐길 수 있는 알찬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어 축제의 재미를 한층 돋구고 있다.
올해 누들대전은 내달 3일부터 5일까지 중구 서대전 시민광장 일원에서 열린다. 축제는 개막식과 9개 체험 프로그램 외에도 음악과 경연 등으로 구성된 무대 프로그램이 함께 한다.
우선 축제 1일 차와 2일 차엔 지역 청년들로 구성된 각양각색의 버스킹이 시민들의 귀를 즐겁게 한다.
축제 첫날 '얼쑤' 팀은 퓨전 국악밴드를, '앙상블 느루'는 클래식 퓨전음악을 오후 6시부터 7시까지 선보인다. '코지재즈오피스'와 '매직유랑단'은 축제 둘째 날 오후 4시 30분부터 5시 30분까지 각각 재즈와 슬랩스틱 서커스로 공원 일대를 가득 채운다. 집시음악밴드 '로페스타'와 오페라·뮤지컬팀 '뮤페라N샤르망'은 같은 날 오후 8시부터 8시 40분까지 추가 공연을 펼친다.
각종 레크레이션으로 꾸며진 '누들 오감 대전'도 선보인다. 누들 오감 대전은 4일 오후 5시부터 6시, 7시부터 8시까지 누들대전 페스티벌 메인무대에서 1부와 2부로 나뉘어 진행된다. 해당 프로그램은 누들 면 옮기기와 누들 탑 쌓기, 누들 노래자랑, 누들 댄스대회 등으로 구성됐다. 프로그램은 축제 관람객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우승자 및 참가자는 누들대전 행사장 쿠폰과 봉지라면 등을 받아 경품과 재미 '일석이조'의 기쁨을 누릴 수 있다.
축제 마지막날은 누들 요리 경연대회로 장식한다.
경연대회에 참여한 업소와 학생들은 심사위원 평가와 판매액 등 3일간의 면 요리 여정을 마친 후 수상 여부가 가려진다. 시상식은 폐막식과 함께 열리며 업소 부문과 학생 부문으로 나뉘어 수여된다.
대전일보 관계자는 "올해로 2회째를 맞는 누들대전 페스티벌은 강력한 재미와 한층 강화된 콘텐츠로 시민들을 맞이할 준비가 됐다"며 "지역 특색인 면 문화의 발전에 더욱 기여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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