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언스게시판] 우주청, 두산에너빌리티와 항공기술 협력 간담회 개최 外

문세영 기자 2024. 9. 23.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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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주항공청은 23일 두산에너빌리티 창원 본사에서 항공엔진 개발 관계자들과의 2차 간담회를 통해 항공 기술 혁신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에서 두산에너빌리티는 무인기엔진 개발과 항공모빌리티 동력원 등 현재 추진 중인 항공엔진 개발 사업 현황을 소개했다.

간담회에는 김형대 우주청 항공혁신부문장, 이광병 프로그램장 등 우주청 관계자들과 이광열 두산에너빌리티 전무, 가스터빈 엔진 개발 담당자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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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대 우주항공청 항공혁신부문장(왼쪽에서 4번째), 이광열 두산에너빌리티 전무(5번째) 등 우주청과 두산에너빌리티 관계자들이 23일 간담회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우주청 제공.

■ 우주항공청은 23일 두산에너빌리티 창원 본사에서 항공엔진 개발 관계자들과의 2차 간담회를 통해 항공 기술 혁신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에서 두산에너빌리티는 무인기엔진 개발과 항공모빌리티 동력원 등 현재 추진 중인 항공엔진 개발 사업 현황을 소개했다. 또 발전용 가스터빈 기술력을 항공엔진 개발에도 적용할 수 있도록 정부의 관심과 제도적 지원을 요청했다. 간담회에는 김형대 우주청 항공혁신부문장, 이광병 프로그램장 등 우주청 관계자들과 이광열 두산에너빌리티 전무, 가스터빈 엔진 개발 담당자 등이 참석했다.

■ 국립중앙과학관은 24~25일 충남 예산에서 ‘2024년 전국과학관 워크숍’을 열고 과학관 육성 발전을 위한 정책 설명회 등을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에는 전국 국·공·사립 과학관 종사자 150여명이 참석한다. 예비심사를 거친 6명의 과학해설사들이 ‘과학 전문해설 경연대회’ 본선에 참가해 전문지식과 능력을 겨루는 시간도 마련된다. 과학커뮤니케이터인 과즐러와 과학문화 콘텐츠 크리에이터인 최형배 원더매직 대표는 워크숍 기간 특별강연을 진행한다.

[문세영 기자 moon09@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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