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해경 청소년 연안안전교실 물놀이 사고예방 '톡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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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울진해양경찰서가 지난 3월부터 진행 중인 '2024 울진해양경찰서 연안안전교실'이 청소년들의 물놀이 사고예방에 도움이 된 것으로 나타났다.
23일 울진 해경에 따르면 관내 청소년 등을 대상으로 경찰관이 직접 경북도수련원과 신청기관을 방문, 맞춤형 물놀이 안전교육을 제공했다.
10월 말까지 진행되는 연안안전교실에서는 총 62개소 4084명의 학생 등에게 심폐소생술 및 심장충격기 실습, 올바른 구명조끼 착용법, 위험표지판 소개와 너울성 파도의 위험성을 교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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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뉴스1) 최창호 기자 = 경북 울진해양경찰서가 지난 3월부터 진행 중인 '2024 울진해양경찰서 연안안전교실'이 청소년들의 물놀이 사고예방에 도움이 된 것으로 나타났다.
23일 울진 해경에 따르면 관내 청소년 등을 대상으로 경찰관이 직접 경북도수련원과 신청기관을 방문, 맞춤형 물놀이 안전교육을 제공했다.
10월 말까지 진행되는 연안안전교실에서는 총 62개소 4084명의 학생 등에게 심폐소생술 및 심장충격기 실습, 올바른 구명조끼 착용법, 위험표지판 소개와 너울성 파도의 위험성을 교육했다.
교육에 참여한 학생들은 "너울성 파도의 위험성을 알 수 있는 기회가 됐다"며 "심장충격기 실습을 통해 심정지 환자 등 위험 상황에 처한 환자에게 올바른 응급처치를 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배병학 울진해양경찰서장은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물놀이 사고 제로화를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choi11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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