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군 '리브컴 어워즈' 결선…'살기 좋은 도시' 국제 인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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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신안군은 전 세계 지방자치단체들이 경쟁하는 '2024 리브컴 어워즈'에서 결선에 진출했다고 23일 밝혔다.
세계 각국의 도시와 지방자치단체가 참여해 첨예한 경쟁을 벌이는 이 대회에서 결선에 진출한다는 것은 '살기 좋은 도시'라는 국제적 인정을 받는 것이다.
박우량 군수는 "이번 리브컴 어워즈 결선 진출은 앞선 CNN을 통해 세계적으로 알려진 신안군의 퍼플섬과 더불어 국제적 도시의 위상을 한 층 더 높이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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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뉴스1) 김태성 기자 = 전남 신안군은 전 세계 지방자치단체들이 경쟁하는 '2024 리브컴 어워즈'에서 결선에 진출했다고 23일 밝혔다.
리브컴 어워즈(live of Communities Awards)는 1997년부터 시작된 유엔환경계획(UNEP)이 공인하는 세계적 권위의 국제대회다.
'살기 좋은 도시 만들기'를 목표로 도시의 환경관리, 커뮤니티 활성화, 지속가능한 경제 성장, 사회적 포용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세계 각국의 도시와 지방자치단체가 참여해 첨예한 경쟁을 벌이는 이 대회에서 결선에 진출한다는 것은 '살기 좋은 도시'라는 국제적 인정을 받는 것이다.
230여 도시가 경쟁에 참여해 결선에 진출한 도시는 각국의 전문가들을 대상으로 정책을 발표, 결과는 11월 중 나올 예정이다.
박우량 군수는 "이번 리브컴 어워즈 결선 진출은 앞선 CNN을 통해 세계적으로 알려진 신안군의 퍼플섬과 더불어 국제적 도시의 위상을 한 층 더 높이고 있다"고 말했다.
hancut0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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