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씨어터 이문세' 경남 진주서 하반기 스타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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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이문세가 지난 21∼22일 경남 진주를 시작으로 '2024 씨어터 이문세' 하반기 공연을 시작했다고 소속사 케이문에프엔디가 23일 밝혔다.
'씨어터 이문세'는 이문세가 2년마다 새로운 콘셉트로 진행하는 시즌제 공연으로, 올해로 네 번째 시즌을 맞았다.
이문세는 "본격적인 가을과 함께 이문세의 공연이 돌아왔다"며 "이문세의 음악은 가을이 적기"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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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이태수 기자 = 가수 이문세가 지난 21∼22일 경남 진주를 시작으로 '2024 씨어터 이문세' 하반기 공연을 시작했다고 소속사 케이문에프엔디가 23일 밝혔다.
'씨어터 이문세'는 이문세가 2년마다 새로운 콘셉트로 진행하는 시즌제 공연으로, 올해로 네 번째 시즌을 맞았다.
이문세는 국내 최초로 브랜드 콘서트를 연 가수로 '이문세표 콘서트'라는 새로운 장르를 개척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소속사 측은 "공연마다 특별한 주제와 차별화된 구성으로 관객의 사랑을 받고 있다"고 전했다. 앞서 올해 상반기 공연도 전 회차 매진을 기록했다.
이문세는 "본격적인 가을과 함께 이문세의 공연이 돌아왔다"며 "이문세의 음악은 가을이 적기"라고 말했다.
진주 공연에서 '옛사랑', '사랑이 지나가면', '깊은 밤을 날아서', '소녀', '광화문 연가' 등 히트곡을 들려준 그는 성남, 춘천, 군산, 대구, 김해, 수원, 고양 등에서 연말까지 콘서트를 이어간다.
tsl@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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