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남부경찰서 간부 '직장 내 갑질'…감찰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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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지역 일선 경찰서 소속 간부 경찰관이 부하 직원들에게 갑질을 했다는 의혹이 제기돼 경찰이 감찰 조사에 나섰습니다.
광주경찰청은 최근 남부경찰서 A 경정이 같은 부서 직원들을 대상으로 직장 내 갑질을 했다는 주장이 제기돼 사실관계를 파악 중입니다.
의혹이 제기되자 광주경찰청은 가해자와 피해자 간 분리 조치를 위해 A 경정을 다른 경찰서로 인사 발령을 냈고, 사실 확인을 위한 감찰에 착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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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지역 일선 경찰서 소속 간부 경찰관이 부하 직원들에게 갑질을 했다는 의혹이 제기돼 경찰이 감찰 조사에 나섰습니다.
광주경찰청은 최근 남부경찰서 A 경정이 같은 부서 직원들을 대상으로 직장 내 갑질을 했다는 주장이 제기돼 사실관계를 파악 중입니다.
직원들은 A 경정과의 점심 식사 비용 등을 여러 차례 결제해야 했고, 퇴근 시간 A 경정을 차로 데려다 줘야 하는 등의 갑질을 당했다고 호소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의혹이 제기되자 광주경찰청은 가해자와 피해자 간 분리 조치를 위해 A 경정을 다른 경찰서로 인사 발령을 냈고, 사실 확인을 위한 감찰에 착수했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피해를 봤다는 직원 신고가 접수됐다"며 "해당 의혹이 사실인지 파악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사진=연합뉴스TV 캡처, 연합뉴스)
이태권 기자 rights@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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