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성주 김제시장, 천사무료급식소 배식 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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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특자도 정성주 김제시장이 23일 김제 천사무료급식소에서 배식 및 설거지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정 시장은 이날 김제천사무료급식소를 이용하고 있는 어르신들의 안부를 묻고 건강을 기원했으며 배식봉사에 참여한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하고 함께 배식 봉사에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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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 시장은 이날 김제천사무료급식소를 이용하고 있는 어르신들의 안부를 묻고 건강을 기원했으며 배식봉사에 참여한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하고 함께 배식 봉사에 참여했다.
이날 급식소를 찾은 한 어르신은 “매주 월·수·금요일 따뜻한 설렁탕을 맛있게 먹을 수 있고 특히 오늘은 친구들과 함께 치킨을 먹는 시간을 나눌 수 있어서 좋았으며 라면을 선물로 받아 집에 돌아가는 길에도 마음이 든든하다”고 말했다.
정 시장은 “밥 한끼 이상의 나눔 가치를 전할 수 있는 천사무료급식소를 유치해 준 (사)한국나눔연맹에게 감사드리고 따뜻하고 정성이 담긴 식사를 어르신들에게 대접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천사무료급식소에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매월 1회 천사무료급식소 봉사활동에 참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김제천사무료급식소는 (사)한국나눔연맹(중앙총재 안천웅)에서 전국의 회원들로부터 모아진 후원금으로 65세이상 결식우려 노인 약 350여 분에게 매주 월·수·금요일 오전 10시부터 든든한 설렁탕을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유청 기자(=김제)(yc782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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