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 보이스 라이브 방송서 'TL' 개발 로드맵 공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TL은 지난 20일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보이스 라이브 방송 'Ask Me Anything'을 진행했다.
TL 캠프의 박건수 PD와 오창현 캠프원이 출연해 개발 방향성을 설명하고, 이용자의 질문에 답하는 등 실시간으로 소통했다.
엔씨는 방송을 통해 이용자의 다앙한 질문에 실시간으로 답변했다.
박건수 PD는 "의견을 주시는 모든 이용자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자주 소통하며 피드백을 더욱 성실히 챙기겠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데일리 김가은 기자] 엔씨소프트(036570)는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쓰론 앤 리버티(THRONE AND LIBERTY, TL) 개발 로드맵을 공개했다고 23일 밝혔다.
새로운 성장 시스템의 업데이트 계획도 공개했다. 엔씨는 연말까지 △캐릭터의 능력치를 높여주는 ‘아티팩트’ △모든 장비에 장착 가능한 상위 레벨의 ‘혼돈의 룬’ △여러 무기를 성장시킬 수 있도록 하는 ‘숙련도 시스템’ 개편 △조각을 모아 ‘수호자’ 레벨을 높이는 ‘수호자 성장 시스템’ 등을 순차적으로 업데이트할 예정이다.
박건수 PD는 “6인 파티 던전에서 벗어나 더욱 다양한 규모의 PvE(Player vs Environment) 경험을 제공하겠다”며 △1인 돌파 던전과 △12인 레이드를 소개했다. ‘1인 돌파’ 던전은 파티형 던전을 어려워하는 이용자를 위한 대안으로 개발 중이다. ‘12인 레이드’는 TL의 새로운 엔드(End, 최종) 콘텐츠가 될 수 있도록 선보일 계획이다.
특히 엔씨는 이용자 대 이용자(PvP) 콘텐츠 개선을 예고했다. 콘텐츠 강화를 위해 24시간 PvP가 가능한 ‘네뷸라 섬’, 개인 또는 길드 단위로 점령전에 참여할 수 있는 ‘워게임(Wargame)’을 소개했다. 삼대삼 콘텐츠 ‘투기장’에도 새로운 맵을 추가할 계획이다.
TL은 오는 2025년 1분기까지 로드맵을 공개하며 오는 12월 신규 무기 1종 추가와 서비스 1주년 기념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엔씨는 방송을 통해 이용자의 다앙한 질문에 실시간으로 답변했다. 박건수 PD는 “의견을 주시는 모든 이용자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자주 소통하며 피드백을 더욱 성실히 챙기겠다”고 말했다.
김가은 (7rsilver@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영화 '공공의적' 모티브된 최악의 존속살해[그해 오늘]
- ‘4분의 기적’ 버스서 심정지로 고꾸라진 男, 대학생들이 살렸다
- "술만 마시면 돌변..폭력 남편 피해 아이들과 도망친 게 범죄인가요"
- "임영웅과 얘기하는 꿈꿔...20억 복권 당첨으로 고민 해결"
- '공룡 美남' 돌아온 김우빈, 황금비율 시계는[누구템]
- 경찰, 오늘 '마약 투약 혐의' 유아인에 구속영장 신청
- 2차전지 미련 못 버리는 개미군단 '포퓨'로 진격…포스코그룹株 주가는 글쎄
- '최고 158km' 안우진, 6이닝 2실점 역투...키움, 3연패 탈출
- "보증금, 집주인 아닌 제3기관에 묶는다고"…뿔난 임대인들
- 상간소송 당하자 "성관계 영상 유포하겠다" 협박한 20대 여성[사랑과전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