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입협회, 尹 경제사절단 참가...체코와 무역확대 추진

양연호 기자(yeonho8902@mk.co.kr) 2024. 9. 23.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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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관 한국수입협회(KOIMA) 회장은 지난 20일(현지시간) 체코 프라하 메리어트호텔에서 체코무역진흥청(CzechTrade)과 무역 확대 및 교류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진행된 한국수입협회와 체코무역진흥청과의 업무협약식에는 김 회장과 돌레잘 청장을 비롯해 이지형 KOTRA 경제통상협력본부장, 신경택 한국수입협회 부회장(남평아이티 대표), 윤영미 한국수입협회 부회장(하이랜드푸드 대표)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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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코무역진흥청과 업무협약 체결
왼쪽 두번째부터 김병관 한국수입협회장, 이지형 KOTRA 경제통상협력본부장, 라모밀 둘레잘 체코무역진흥청장.
김병관 한국수입협회(KOIMA) 회장은 지난 20일(현지시간) 체코 프라하 메리어트호텔에서 체코무역진흥청(CzechTrade)과 무역 확대 및 교류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체코 정부의 적극적인 요청에 따라 윤석열 대통령 체코 경제사절단에 참가한 김 회장은 한·체코 비즈니스 파트너십 행사에서 라모밀 돌레잘 체코무역진흥청장을 만나 “체코의 우수상품을 한국으로 수출하고자 하는 체코 정부 요청에 적극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양 기관이 이번 만남을 계기로 안정적인 글로벌 공급망 네트워크를 구축해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이날 진행된 한국수입협회와 체코무역진흥청과의 업무협약식에는 김 회장과 돌레잘 청장을 비롯해 이지형 KOTRA 경제통상협력본부장, 신경택 한국수입협회 부회장(남평아이티 대표), 윤영미 한국수입협회 부회장(하이랜드푸드 대표) 등이 참석했다.

한편 두 나라 기업들이 참여한 가운데 열린 일대일 기업 간 거래(B2B) 상담회에는 한국으로 수출을 희망하는 체코 기업과 한국수입협회 회원사 간 총 20여 건의 수입상담이 이뤄졌다. 수입협회는 이번 한·체코 비즈니스포럼 행사를 주관한 체코산업연맹 관계자들과도 만나 두 나라 무역 확대를 위해 적극 협력해 나가기로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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