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군수, 청년과 한판 토크 콘서트 '꿈을 말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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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군은 23일 구복규 군수가 '청년과의 한판 토크 콘서트'를 통해 이 시대 청년들이 처한 문제와 화순의 미래에 관해 머리를 맞댔다고 밝혔다.
토크 콘서트에는 지역 소상공인 판로 확보와 경제적 자립 지원, 관광 콘텐츠 개발, 도서문화 산업 활성화, 청년 농업인 면 단위 주거 지원, 만연산 등산로 정비, 외국인 계절근로자 지원 시기 조정 등 다채로운 주제를 놓고 군수와 청년들이 소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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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시스] 구길용 기자 = 화순군은 23일 구복규 군수가 '청년과의 한판 토크 콘서트'를 통해 이 시대 청년들이 처한 문제와 화순의 미래에 관해 머리를 맞댔다고 밝혔다.
구 군수는 최근 지역 청년 30여명을 초청해 '청년과 군수, 꿈을 말하다’라는 주제로 토크 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번 토크 콘서트는 지난 5월에 이어 두 번째이며 청년 협의체, 청년 공동체, 청년 농업인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청년들이 모여 의견을 나눴다.
토크 콘서트에는 지역 소상공인 판로 확보와 경제적 자립 지원, 관광 콘텐츠 개발, 도서문화 산업 활성화, 청년 농업인 면 단위 주거 지원, 만연산 등산로 정비, 외국인 계절근로자 지원 시기 조정 등 다채로운 주제를 놓고 군수와 청년들이 소통했다.
화순군은 니번 토크 콘서트를 통해 나온 다양한 의견들을 정책에 반영되고 지역발전을 위해 실질적인 계획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검토할 방침이다.
구복규 화순군수는 "청년들과의 대화에 빠져 시간 가는 줄 모를 정도였다"며 "화순군 청년들을 위해 앞으로도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방안을 찾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ykoo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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